작목반, 올해 10t 생산 계획
농가소득 4천여만원 예상
농가소득 4천여만원 예상
하동군 고전면은 고전 미니 단호박 작목반이 지난 20일 농협 사업단을 통해 미니 단호박 5t을 첫 출하 했다고 21일 밝혔다.
10여 농가가 참여한 고전 미니 단호박 작목반은 올해 총 10여t의 미니단호박을 생산해 4천만 원 정도의 농가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니 단호박 작목반은 생산 이후 유통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하동군로컬푸드, 농협 사업단, 온라인 판매 등 유통경로를 다양화하고 있다.
이번 첫 출하는 지역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하동군의 신 소득작물 발굴 지원하에 자발적 농업인 조직인 미니 단호박 작목반이 생산을 담당하고 하동군로컬푸드와 농협 등이 유통을 지원하는 협업 관계를 구축해 의미가 크다.
미니 단호박 작목반은 앞으로 작목반 참여 농가를 늘리고, 7월ㆍ10월 2회 수확하는 2기작 농법으로 미니 단호박을 생산해 지역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