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동의보감 시오리길` 조성한다
산청 `동의보감 시오리길` 조성한다
  • 박성렬 기자
  • 승인 2020.07.19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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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촌~금서면 산책ㆍ자전거길

2023년까지 3년간 총 27억원 투입
산청군이 `2020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동의보감촌~금서면 잇는 산책ㆍ자전거길을 조성한다. 사진은 `동의보감 시오리길` 종합 구상도.

산청군이 국토교통부의 `2020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동의보감촌~금서면을 잇는 산책ㆍ자전거길 조성한다.

군은 금서면 일원에 산책로와 자전거길 등을 조성하는 `동의보감 시오리길 조성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산청 동의보감 시오리길 조성사업`은 내년~2023년까지 국비 20억 원 등 모두 2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사업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 예정지 동의보감촌과 한방약초축제장을 연결하는 6여㎞ 구간에 산책로와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6㎞가 `15여리`에 해당하는 점에 착안, 이름 붙여진 `시오리길`은 동의보감촌과 산청읍을 잇는 `읍내 마중길`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포토존을 설치해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ㆍ운영하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경호강을 활용한 자전거도로도 개설한다.

`시오리길`이 완공되면 현재 추진 중인 `경호강 100리길 조성사업` 등과 연계돼 친환경 걷기ㆍ자전거 문화 확산과 지역민 건강증진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오는 20203년 개최 목표로 준비 중인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대비,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동의보감촌까지 닿을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시오리길`은 동의보감촌~한방약초특구~래프팅타운~읍 구간을 하나의 관광지로 연결하는 사업"이라며 "군 관광자원과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도록 사업 추진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70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지역민 생활불편 해소와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소규모 융ㆍ복합 사업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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