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사천바다케이블카 탑승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원증을 소지한 삼천포발전본부 임직원에게 케이블카 요금 3천원， 본인 포함한 최대 4명까지 할인된다.

또， 한국수력원자력 무주 양수발전소 임직원에 대한 할인도 다음 달까지 진행한다.

박태정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여름 휴가철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이 케이블카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협약을 통해 케이블카 홍보와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