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미래통합당 경남 출신 국회의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경남지역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경수 경남지사와 통합당 박대출， 박완수， 윤한홍， 정점식， 강기윤， 강민국， 하영제， 최형두， 이달곤， 조해진 의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남도 주요 현안사업과 2021년 국비 확보 건의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오찬간담회 개최에 앞서 국회의원회관에서 무소속 김태호 의원도 만나 차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김 의원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