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포스트코로나 한의약 메카 도약
산청군, 포스트코로나 한의약 메카 도약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0.07.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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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전통의약엑스포 앞두고

기본계획 연구용역 보고회

한국의료 세계화ㆍ가치 창출
지난 10일 산청군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에서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산청군이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K-Medi` 한의약 부문 메카로 도약을 꾀한다.

군은 지난 10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에서 도ㆍ군의원, 군청과 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했다.

이날 보고회는 동덕여자대학 산학협력단 허준 교수의 `산청엑스포 개최 가치, 주제와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 엑스포 추진 및 사후관리 계획` 등 용역 진행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2023 산청엑스포`는 중장기적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K-Medi`(한국의료의 세계화 의미) 융합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체적으로 유네스코 유산인 `동의보감`을 바탕으로 한의약의 세계화, 전통의약과 한방항노화의 과학화, 한방웰니스의 생활화를 비롯해 한방과 바이오산업의 융합을 꾀한다.

또 산청이 가진 동의보감촌과 지리산 한방약초 인프라를 세계적으로 확장, 경남의 한방항노화산업 세계화를 촉진하고 글로벌 웰니스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혁신을 추구한다.

보고서는 엑스포 개최 당위성에 대해 산청이 고대 가야 왕실의 요양지이며 조선 왕실에 28가지 명품 약초를 진상한 곳이란 점을 강조했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성공적인 힐링사업으로 평가받는 한방테마파크 `동의보감촌` 운영, 관람객 216만 명, 수익창출 80억 원 등의 성과를 달성한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치러낸 점 등을 손꼽았다.

한편, 군은 지난해 말부터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를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보고회 이후 제안된 의견을 사업부서 재검토,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7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하고 모든 항목을 꼼꼼히 살펴 내실 있는 기본계획이 수립되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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