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이 오는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사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인문학 심화강좌 `2020 인문학 살롱`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2020 인문학 살롱`은 종전 하루에 그친 인문학 강좌를 심화과정으로 구성한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역사와 종교 등을 주제로 △사천해전으로 본 임진왜란과 이순신의 23전 23승 △생활 속 불교문화 △이해가 쉽게 되는 클래식 이야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강연회는 한 가지 주제로 4～7회로 나눠 깊이 있는 인문학 강좌를 구성， 수강생들에게 인문학에 대한 배움의 갈증을 해소하고 심도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강생은 선착순 40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강연 접수는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문화사업팀(055-835-8436)， 현장 접수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