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지역 내 7개 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심정지환자의 병원 전 자발순환 회복율 향상 등 중증응급환자 소생에 꼭 필요한 사항 위주로 돼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와 같이 위급한 응급환자는 병원 도착 전 구급대원의 현장 응급처치가 중요하므로 구급대원들의 전문처치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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