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올해 상반기 자원봉사 활동 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 3명을 노인ㆍ아동청소년ㆍ일반 부문 자원봉사왕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수상자로는 노인분야 부북면 적십자ㆍ자원봉사 회원 최윤자, 아동청소년 분야 밀성고등학교 손시영, 일반분야 가곡동 적십자ㆍ아랑자원봉사 회원 김정희로, 각 수상자들은 상반기에 244시간, 209시간, 465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수제 마스크 제작, 마스크 제조업체 자원봉사 활동, 공공장소 방역 활동,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 안내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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