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화 거창군 웅양면장
거창군 웅양면(면장 이현화)은 웅양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거창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이장,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대 이현화 웅양면장 취임식을 거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현화 신임면장은 취임사에서 “1982년, 1995년에 이어 3번째로 나고 자란 웅양면에 근무를 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면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코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지역발전을 위해 친절 봉사하며, 웅양면을 찾아오는 민원에게 친절을 베풀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현화 면장은 웅양면 운평마을 출신으로 웅양초등학교, 중학교, 거창농림고등학교를 졸업한 농업행정의 전문가며, 1982년 지방공무원으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웅양, 주상, 고제, 거창읍, 농정과, 주민생활지원실, 농업기술센터 등 주요 보직에 두루 근무하며 거창군 행정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지난해 7월 19일 사무관으로 승진, 체육청소년사업소장으로 근무하다 7월 6일 자 인사발령으로 웅양면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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