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항공산업 다져 G7 도약 첨병도시로
사천시, 항공산업 다져 G7 도약 첨병도시로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0.07.06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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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근 사천시장 시정 6주년
아름답고 풍요로운 미래 건설

민선 7기 6개 분야 100대 공약 선정
사랑의 우체통ㆍ건강 센터 등 완료

실안휴양림ㆍ미생물발효재단 추진
항공 MRO사업 기반 사업단지 조성
사천바다케이블카 관광인프라 구축
귀농ㆍ귀어 지원 노후 행복 도시 조성
송도근 시장은 “지난 6년의 시정성과를 평가해주신 만큼 지역민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세계적인 명품 바다케이블카를 만든 것처럼 앞으로도 사천의 미래를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사천시청 전경.

사천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해양관광도시를 지향하는 도시다. 바다와 육상, 하늘길이 연결돼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우리나라를 항공산업 G7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첨병도시다.

이 도시를 이끄는 송도근 시장은 지난 2014년 7월 취임하면서 ‘시민이 먼저입니다’라는 시정지표 구현과 ‘시민이 행복한 인구 20만 강소도시의 기반을 다지는 데 온 힘을 다했다.

특히, 송 시장은 자체 역량강화를 통한 대외 인지도 향상,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성공적인 개통으로 해양관광도시 기반 마련, 항공우주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등을 통해 아름답고 풍요로운 삶이 있는 사천의 미래 50년을 준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탓에 시는 풍요로운 사천, 미래가 있는 사천, 무한한 가능성이 열린도시 사천으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송도근 시장은 “지난 6년의 시정성과를 평가해주신 만큼 지역민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세계적인 명품 바다케이블카를 만든 것처럼 앞으로도 사천의 미래를 위해 뛰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산업 집적화라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KAI의 항공MRO 사업자 지정으로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히고 있다. 여기에 차세대 중형위성조립공장을 포함한 KIA우주센터 유치, 항공산업특화단지 조성 등 항공관련 인프라 구축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항공우주산업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사천에어쇼는 민ㆍ관ㆍ군 합동의 다이나믹한 에어쇼와 함께 획기적이고 다양한 항공관련 프로그램 도입으로 전국적인 볼거리로 부상했다.

또, 에어로마트 사천은 국내ㆍ외 70여 개 항공관련 업체와 기관이 참여하는 등 새로운 판로개척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국내 위성분야 집적화와 함께 항공산업에 이어 우주산업에서도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송 시장의 노력에 의한 결과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송 시장은 대외 인지도 향상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 브랜드 대상,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등 각 분야에서 그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등급을 달성, 청렴도시 사천시 이미지를 꾀하고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송 시장 6년의 시정 가운데 가장 으뜸은 해양관광 거점도시로서의 이미지 구축이다.

지난 2018년 개통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연간 100만 명 이상의 이용객을 유치, 다른 지역과의 관광객 유치경쟁에서 비교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최고의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민선 7기 2년의 임기를 남겨 둔 송 시장은 아름답고 풍요로운 삶이 있는 사천의 미래를 준비 중이다.

열린시정으로 함께하는 ‘시민중심 명품도시’ 건설, 명실상부한 ‘세계적 우주항공 미래도시’ 건설, 특색있는 관광자원 개발로 ‘해양관광 거점도시’ 건설, 인재중심의 생동감 넘치는 ‘품격높은 교육도시’ 건설, 희망으로 미소짓는 ‘농ㆍ어업 선도도시’ 건설 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그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6개 분야에 100대 공약을 선정, 세부이행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종합 개발계획을 견인하고 지속 성장과 균형발전 나아가 시민행복 극대화를 꾀할 시 중장기 종합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송 시장은 “무한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 곁에서 늘 힘이 되는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보다 높은 곳을 향해 시민 행복과 안녕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송도근 시장 인터뷰 내용이다.

 ◇ 코로나19 대응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비결은.

“시는 코로나19 경계단계에 보건소 방역대책본부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대응하고 있다.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해외입국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시는 임시격리시설 운영을 통해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음성 확인 때 자택 이송 등 선제적으로 해외입국자를 관리하고 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생활방역 전담 팀을 구성하고 개인 방역 수칙 홍보, 해당 부서와 모든 읍면동에서 방역 소독 업무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방역 책임자 지정 운영,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개인 위생 수칙 준수 등 생활 방역 수칙 홍보강화에 중점을 둔 부분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지금까지 이행한 공약과 향후 진행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은 △시민중심 명품도시 △우주항공 미래도시 △해양관광 거점도시 △품격 높은 교육도시 △환경중심 생태도시 △균형 있는 상생도시라는 시정목표로 6대 분야 9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99건의 공약 중 완료 19건, 추진 중 80건으로 44.5%의 공약 이행율을 보이고 있다. 완료된 사업은 사랑의 빨간 우체통 사업, 복합문화형 사천읍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시민건강 인증센터 구축과 운영, 치매예방 안심 행복사업 추진 등 19개 사업이다. 올해 공약 이행 완료사업 40개를 목표로 실안휴양림 종합개발, 스마트도시 방재시스템 구축, 친환경 미생물발효재단 설립, 섬 주변 야간경관사업 등 사업 추진에 전력할 방침이다.”

 ◇ 남중권 관문공항은 남중권발전협의회에서 강력하게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다. 현 상황과 앞으로 진행은.

“사천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항공산업 요람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과 많은 항공부품 업체들이 클러스터를 조성해 항공집적화 산업단지를 형성 하고 있다. 향후 신성장동력이 될 항공 MRO사업을 위해 전문법인 설립과 MRO사업단지 조성 등 항공우주산업도시로서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 신성장 동력과 신 뉴딜정책으로서 항공산업 성공을 위해 세계적인 관문기능으로서의 국제공항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시는 지리적으로 남해안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남해안고속도로, 통영~대전 고속도로를 품고 있는 사통팔달의 요충지다. 현재 추진 중인 남부내륙철도와 함께 남해선 철도를 고속화하면 전라권, 충청 이남, 부산에서 1여 시간의 교통시간으로 관문공항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자연재해가 적은 천혜의 기후환경 또한 사천이 향후 물류와 교통, 해양관광 중심 거점이 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국가균형발전은 시대적 요구이며 지역의 성장동력이 담보돼야 국가경제의 활력이 돋아날 것이라 생각한다.”

 ◇ 최근 인구가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인구 증가를 위한 대책은.

“인구정책은 산업, 문화, 환경 등 시 모든 정책과 맞물려있는 복합적이고 어려운 문제다. 다행히 시는 산업과 자연이 조화로운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국내 항공산업의 집적 단지로 항만, 공항, 도로 등 다양한 교통시설 접근성이 우수하고 한려해상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가진 도시다. 항공산업이 코로나19 사태 탓에 위기를 맞고 있으나 항공산업은 국가전략산업이자 미래 혁신성장 동력산업이다. 현재 추진 중인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용당 항공MRO 사업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 대한민국 항공도시로 거듭나 일자리 창출로 인한 인구는 자연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 우주항공 중심도시인 사천시를 위협하게 될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이 추진 중이다. 이에 대한 대책은.

“지난 19일 20대 국회에서 대표 발의한 윤관석 의원이 이번 21대 국회에서 또다시 인천 중심의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인천국제공항공사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인천 출신 송영길, 김교흥 의원 등이 참여하고 다른 지역에서도 박홍근, 조응천 의원 등이 공동발의 하는 등 모두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라는 점에서 정치적인 힘에 의해 국회통과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견된다. 지난 22일 KAI, KAEMS, 국회의원 보좌관 등이 모여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안에 대한 대책회의를 열고 대정부 건의문 작성ㆍ통보 등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또, 시의회와 사천상공회의소 등도 참여하도록 해 폭넓은 공동대응 방안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개정안 부당성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사천바다케이블카 연계사업 중 하나인 아쿠아리움 추진은.

“사천바다케이블카 중간 기착지인 초양섬에 바다케이블카의 인기에 버금가는 아쿠아리움을 짓고 있다.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큰 규모로 민간자본 75억 원이 투입된다. 개장은 2021년 4월로 예상한다.

초양섬 바다케이블카 하부 역사 옆 시유지 7천790㎡에 건립,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시설로 꾸며진다.”

 ◇ 최근 사천시미생물연구재단이 출범했다. 어떤 일들을 하게 되나.

“올 하반기에는 친환경농업ㆍ발효미생물산업 육성을 위한 사천시 우수 미생물 종균 2종 이상을 연구,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된 사천시 토착 종균 등 우수 미생물은 배양과 분양 등 산업화 추진으로 시민을 위한 농업ㆍ식품ㆍ환경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시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순환농법 등을 실천할 계획이다. 교육사업으로는 우수 미생물 종균을 활용한 발효교육을 전개, 우리 식탁을 살리는 장 담그기를 문화운동으로 전개하고 미생물 발효 민간 자격증 발급과정까지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식품산업 등 창업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재단의 최종 목표는 친환경농업 기자재와 발효 미생물기반조성을 위한 사업유치, 운영을 총괄할 친환경ㆍ미생물분야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는 데 있다.”

 ◇ 사천에 해양경찰서 만들어지나. 타당성은.

“사천, 남해, 하동지역을 아우르는 서부경남권 해역은 170여 개의 크고 작은 어항이 있고 4천400여 척의 어선이 등록돼 있다. 연간 2천500여 척의 화물선과 5만 7천여 척의 특별관리선박이 통항하는 어업과 항만물류의 거점지역이다. 해양사고와 재난상황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해양경찰서가 거리가 먼 통영시에 있어 즉각적인 대응이 어렵다.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남의 중ㆍ서부를 아우르는 넓은 해역을 관할하는 탓에 업무량과 통솔 범위를 심각하게 초과해 치안공백이 우려된다.

사천시와 남해ㆍ하동군은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해양경찰서 신설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 지난 4월 지역 시장ㆍ군수, 시ㆍ군의장 공동명의로 청와대와 관련부처에 사천해양경찰서의 조속한 신설을 건의했다. 좋은 결과가 기대한다.“

 ◇ 에어로스페이스 에듀케이션파크 조성사업은 어떤 사업인가.

“에어로스페이스 에듀케이션파크 조성사업은 세계 최대ㆍ최고의 항공우주박물관인 미국 스미스소니언 국립 항공우주박물관에 버금가는 항공 교육 박물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미 운영 중인 항공우주박물관 야외전시장, 에비에이션센터와 연계하되 차별화 될 수 있도록 능동적이고 동적인 체험관람 프로그램을 도입해 관광지의 재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사천첨단우주항공과학관 리뉴얼 사업인 이 사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운영으로 연간 방문객 100만 명 유치, 사업기간 내 200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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