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7:56 (금)
학습기업에 대한 안정적 지원해야
학습기업에 대한 안정적 지원해야
  • 어태희 기자
  • 승인 2020.07.03 0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대, 일학습병행 사업 홍보

근로자에게 NCS 기반 교육훈련
거제대학교에서 일학습병행 사업 홍보가 진행되는 모습.

거제대학교(총장 조욱성)는 ‘대우조선해양㈜ 협력사 협의회(회장 김돌평, 광명하이텍)’의 협조를 받아 협력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일학습병행 사업 홍보를 진행했다고 2일 전했다. ‘일학습병행 사업’은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에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체계적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제도다.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한시적 특별조치로 학습근로자에 대해서는 입사 1년에서 2년으로, 상시근로자 25%에서 40% 이내로 규제완화가 됐고, 훈련지원금도 월 2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지원규모가 확대된다.

유인상 듀얼공동훈련센터장은 “지난해 8월 일학습병행 법률이 제정됐다”며 “이에 따라 우수한 기업의 참여도를 높여 학습기업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과 학습근로자의 권리보호가 법적근거를 통해 명확해졌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