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희망풍차 긴급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밀양 지역 내 한부모 가정 2가구에 총 440만 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달 지원 대상자는 신장 투석을 받으며 미숙아로 태어난 자녀를 돌보는 A씨와 뇌경색 후유증으로 왼쪽 팔다리가 마비되고 오른쪽 시력을 잃어 근로 능력이 없는 상황에서 고등학생 자녀 2명을 홀로 키우는 B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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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희망풍차 긴급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밀양 지역 내 한부모 가정 2가구에 총 440만 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달 지원 대상자는 신장 투석을 받으며 미숙아로 태어난 자녀를 돌보는 A씨와 뇌경색 후유증으로 왼쪽 팔다리가 마비되고 오른쪽 시력을 잃어 근로 능력이 없는 상황에서 고등학생 자녀 2명을 홀로 키우는 B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