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분권ㆍ문화자치 원년 선포
"활력 넘치는 창원 만들 것"
"활력 넘치는 창원 만들 것"
창원시가 문화분권, 문화자치 실현의 의지를 확고히 하며, 창원만의 문화시대의 문을 연다. 시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29일 저녁 7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30창원문화시대`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2018년부터 추진해온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준비` 활동을 통해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2020년을 지역문화진흥법의 핵심가치인 `문화분권ㆍ문화자치` 실현을 위한 원년으로 선포하며 지역분권시대를 열어가는 새로운 문화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다양성으로 활력 넘치고, 개인과 공동체가 상생하는 공간이자 장소로서 문화도시 창원을 가꿔가기 위해 이번 선언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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