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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ㆍ식물 어우러진 체험ㆍ휴양시설 개장
동물ㆍ식물 어우러진 체험ㆍ휴양시설 개장
  • 한상균 기자
  • 승인 2020.06.23 0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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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유일 체험학습장 `숲소리공원`

9천여㎡ 양떼목장ㆍ도토리놀이터 조성
지난 19일 개장된 거제 농촌테마파크 전경.

거제에서 농촌체험ㆍ휴양시설 `숲소리공원`이 지난 19일 개장됐다.

거제 숲소리공원은 지난 2012년부터 거제면 서상리 산13번지 일대 16만 4천887㎡ 부지에 127억 원을 투입해 동물테라피를 주제로 조성한 농촌테마파크다. 특히,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 꾸며진 9천622㎡ 규모의 방대한 가축방목장과 20여 마리의 양무리, 토끼들이 어린이를 맞는다. 또 어린이들의 쉼터 도토리놀이터도 준비 돼 있다.

개장일과 때 맞춰 개화한 수국동산도 여름철 볼거리로 손색이 없다. 숲소리 공원은 거제 최초 양무리방목장으로 양 먹이주기 등 가족단위 이용객들의 체험활동이 가능해 외각으로 나가지 않아도 지역 내에서 체험활동이 가능해졌다. 매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거제시 관계자는 `동물과 식물이 어우러진 체험과 휴양`이라는 테마를 통해 숲소리공원을 정글돔과 더불어 거제의 대표 관광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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