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16일 경남도와 창원시의 방위사업청 `방산혁신클러스터시범사업` 선정에 따른 대학 국방산업 특성화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군수품수출협회 오병후 회장을 특성화분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지역 첨단 방위산업 육성과 스마트 국방실현을 위해 방위산업 우수기업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지자체와 대학, 군 등 지역혁신의 주체들과 중소ㆍ벤처 기업 육성 지원을 통한 `지역별ㆍ산업별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은 올해부터 5년간 국비 260억 원을 포함해 총 500억 원이 지역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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