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 합동 캠페인
`2020 교통안전ㆍ학교폭력 멈춰`
`2020 교통안전ㆍ학교폭력 멈춰`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현)은 교통사고 예방 및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해 폭력과 따돌림 없는 안전한 학교 구축을 위해 16일 등교 시간에 2020년 상반기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멈춰`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림초등학교, 창동초등학교, 샛별초등학교 사거리에서 교육지원청, 경찰서, 거창군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연합회, 거창방범연합 등 110여 명이 참여해 교통사고 예방 및 폭력 근절을 홍보하고 학생들 스스로 안전한 학교 생활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 멈춰 4대 원칙(누구나 멈춰, 언제나 멈춰, 어디서나 멈춰, 모두가 멈춰)을 알리고 등굣길 학생, 학부모와 출근길 군민들을 대상으로 `민식이법`으로 알려진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홍보했다. 또한 가방 안전덮개 착용 및 안심우산 활용도 독려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이정현 교육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가 모두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일 때 가능하다"며 "거창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대응자로서의 역할 기대와 사회 관계기관 및 군민이 함께 관심을 갖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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