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창원시 공무원의 정부긴급재난지원금 기부와 관련해 정부와 지역에 공무원이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것으로 했으며, 나머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중 집중적으로 사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날 이 중 지역을 위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4천282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창원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은 지난달 자율성금모금을 실시해 215명이 참여, 4천282만 원을 모금했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에서 간식을 구매해 약 90개소의 창원시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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