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윤병원, 지역 대표 거점병원 역할 ‘시민 신뢰 가득’
밀양 윤병원, 지역 대표 거점병원 역할 ‘시민 신뢰 가득’
  • 조성태ㆍ김용락 기자
  • 승인 2020.06.0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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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명 임직원ㆍ190개 병상 갖춰

응급실ㆍ심장혈관센터 등 운영

선별진료소 통해 코로나19 대응

365안심병동ㆍ국민안심병원 선정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 기여

종합건강검진센터 증축 등 계획
밀양 지역 대표 거점병원인 밀양 윤병원 전경.
소화기센터 전문의가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종합적인 재활 시스템을 제공하는 스포츠재활센터 모습.
부종, 단백뇨 등을 치료하는 인공신장센터 내부 모습.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위기 속에 국내 지역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었던 결정적 요인 중 하나는 지역 의료시설에 있다. 방역당국은 지난 1월 28일 전국 시ㆍ구별 선별진료소를 공개하고 지역 증상자에게 적극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도록 했다. 밀양시에는 보건소 외에 유일하게 선별진료소로 지정된 생명사랑의료재단 밀양 윤병원은 지역사회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책임감을 느끼며 지금까지 안정적으로 코로나19로부터 지역민을 진료하고 있다.

 △지역 내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

밀양 윤병원은 지역 대표 거점병원으로 최상의 진료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지난 2012년 밀양 삼문동에 개원했다. 이어 2016년 12월 건물을 증축해 지하 1층 지상 7층 신축건물과 지상 5층의 본관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

특히, 신관의 경우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친환경 인테리어로 조성해 신체적인 편안감과 심리적인 안정을 제공하고 있다. 190여 병상을 갖춘 밀양 윤병원은 180여 명의 의료진 등 직원들이 밀양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밀양 윤병원은 지난 2017년 6월부터 지역응급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5명이 24시간 진료하고 있다. 또, 심장혈관센터를 갖춰 심근경색, 고지혈증, 동맥경화, 부정맥 등 심장 관련 질환을 조기 진단하고 치료한다. 이외에도 소화기센터, 인공신장센터, 뇌졸중 치매센터, 관절센터, 건강검진센터, 스포츠재활센터 등을 갖추고 우수 전문의를 포진 시켜 훌륭한 지역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신형 CTㆍMRI, 혈관조영촬영기, 고밀도검사기, 혈액응고검사기, 비수술로봇디스크치료장비 등을 구비해 질환별로 세분화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올해부터는 경남도로부터 365안심병동으로 지정돼 리모델링을 통한 쾌적한 환경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 각 병실마다 화장실 및 샤워 시설을 갖췄다. 365안심병동이란 사회 형태의 변화로 인한 환자ㆍ가족의 사회ㆍ경제적 간병문제와 간병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남도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최일선서 적극 대응 나서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는 밀양도 피해갈 수 없었다. 밀양 윤병원은 보건소와 함께 지역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음압시설을 갖춘 선별진료소를 계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밀양지역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시민은 총 1천400여 명에 달한다.

윤병원 건물 뒤편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는 호흡기환자 등 의심환자를 사전에 선별진료함으로 만일에 발생하게 될 확진자와의 감염을 완전 분리했고 지역 우수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공백없이 수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 밀양 윤병원은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지난 2월 28일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을 받아 호흡기 전용 입원병동과 안심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일 평균 외래환자 600여 명을 안전하게 진료하고 있다. 국민안심병원이란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을 위한 병원으로,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비호흡기질환과 분리된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외래ㆍ입원)을 운영하는 병원에 지정한다.

코로나19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밀양 윤병원은 보다 신중하게 지역 의료서비스 공백 없이 거점병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밀양 발전 위한 지역과의 동행

밀양 윤병원은 더 큰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 앞으로 밀양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고자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할 계획이다.

우선, 지역경제발전,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이루기 위해 최대한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30일 지역우수인재 양성 및 밀양지역 명문학교 육성지원을 위해 밀양시민장학재단에 2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기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병원 내적으로는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서비스 부문의 향상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중 핵심사업은 노인층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살려 계획 중인 건강검진 종합검진센터 증축이다. 이를 통해 밀양시민들이 불편하게 대도시에 가지 않고도 지역에서 의료서비스를 받게 돼 삶의 질 상승을 이끌 계획이다.

또, 저성장시대, 저수가 정책의 난국 타개를 위해 역발상 전략을 세워 환자 안전과 편의성 등 의료서비스 향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대대적인 우수 전문의 영입, 첨단 의료장비 도입, 최신시설 확장 등이 있다. 병원은 환자들이 느끼는 행복한 서비스는 행복한 직원들에게 온다고 보고 병원 내 임직원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환경 여건도 다방면으로 개선하고 있다.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희망을 전달하는 이곳은 밀양 윤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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