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선인장 온실 갖춘 창원수목원 문 열어
국내 최대 선인장 온실 갖춘 창원수목원 문 열어
  • 강보금 기자
  • 승인 2020.06.0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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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공사 11년만에 개원식

미로공원ㆍ잔디광장 등 볼거리
3일 창원수목원 개장식에 참여한 허성무 시장(왼쪽 다섯 번째)이 창원수목원 내 선인장 온실을 살펴보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 선인장 온실을 갖춘 창원수목원이 3일 문을 열었다. 공사 11년 만에 개장한 창원수목원은 창원시 의창구 삼동동 충혼탑 인근에 10.4㏊ 규모로 조성됐다. 2010년부터 총사업비 98억 원을 들여 지어진 창원수목원에는 1천205종 23만 본을 심어 경남도 제3호 공립수목원으로 지정됐다.

창원수목원은 증식ㆍ재배시설, 관리시설, 전시시설, 미로정원ㆍ동요의 숲ㆍ교과서 식물원 등 14개의 주제원 및 벽천분수ㆍ연못ㆍ쉼터 등의 조경시설로 구성돼 있다.

창원수목원은 2010년 1차로 숲속 놀이터와 문학의 숲, 맨발 잔디광장, 미로공원이 설치된 이후 매년 다양한 공간을 완성시켰다.

2016년에는 창원수목원 특화방안으로 외부에 단풍나무 숲을 조성하고 실내 온실에는 선인장 특화 온실 조성으로 특화하는 방안이 마련됐으며, 2017년 3월 선인장 온실이 준공됐다. 또 온실에 선인장과 아열대, 열대식물을 보완 식재해 종 다양성을 더욱더 확보했다.

특히 1천480㎡ 규모를 자랑하는 선인장 온실에는 387종 6천621본의 선인장과 열대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이다.

허성무 시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축해 자연탐구학습장 및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학술적 기능을 강화해 창원수목원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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