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어린이집 장기휴원 해제
경남도, 어린이집 장기휴원 해제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0.06.0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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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ㆍ군별로 개원 결정 가능

학부모 긴급보육 이용률 증가

경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도내 어린이집 장기휴원을 1일 자로 해제했다. 개원 시기는 시ㆍ군별 지역 여건을 고려해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단위 휴원은 해제하고 지역 내 확진자 규모나 추이 등을 고려해 시ㆍ도 또는 시ㆍ군별로 개원할 수 있도록 한 지침에 따라 장기휴원 해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26일부터 전국 단위 휴원에 들어간 도내 어린이집 2천597곳은 시ㆍ군별로 개원 시기를 정해 개원하게 된다.

그동안 어린이집 장기휴원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도내에서는 긴급보육을 시행했다.

긴급보육 이용률은 지난 2월 27일 6%에서 4월 16일 42.9%, 지난달 29일 72%에 육박할 정도로 학부모들의 긴급보육 이용률이 증가했다.

도는 어린이집이 개원하더라도 방역지침은 계속 지켜야 하고 어린이와 보육교직원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위생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루 2차례 이상 발열 검사를 하고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있으면 집에서 쉬도록 하는 등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해야 한다.

개원 시 개별놀이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재ㆍ교구ㆍ손잡이 등 자주 접촉하는 물품은 매일 소독하고 특별활동 도구는 교차 사용 금지, 급ㆍ간식 시 이격거리 유지, 창문ㆍ출입문 수시 개방 등의 지침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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