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는 지난 28일 지역 주민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불안 등 우범지역 해소와 시민 참여 치안 활성화를 위한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양산지역에 거주하는 주부 100여 명으로 구성된 범죄예방 환경점검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세부실천을 위한 공감토론회를 가졌다. 범죄예방 환경점검단은 일상생활 또는 경찰, 지자체 등과의 합동으로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시설과 취약지를 점검하고, 관계기관에 대해 개선을 촉구하거나 치안활동과 관련된 각종 제언 등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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