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농업기술센터 선봬
당도 평균 11브릭스 최고 품질
당도 평균 11브릭스 최고 품질
사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6월 2일부터 과학영농실증시범포에서 양액재배로 시험 재배한 미니수박을 선보인다.
31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다양한 품종을 시험 재배를 통해 습득한 기술로 올해 농가의 실질소득을 높일 크기와 맛을 갖춘 품종을 선택, 재배를 마쳤다.
이번에 수확하는 미니수박은 일반 수박의 4분의 1 크기로 무게는 1.2~2㎏. 당도는 평균 11브릭스 이상으로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1인 가구 등 신 소비경향에 맞춰 누구나 부담 없이 들고 다니도록 포장, 간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역 내 농협마트 3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는 미니수박 시범농가 2곳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 그 결과에 따라 지역 확산 유도를 통해 지역소득 작목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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