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세계 최초 스마트 셔틀탱커 건조
삼성重, 세계 최초 스마트 셔틀탱커 건조
  • 한상균 기자
  • 승인 2020.05.29 0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만톤급 이글 페트롤리나호

싱가포르 선사에 성공적 인도

최적 연비로 운영비 절감 예상
DNV GL이 인증한 세계 최초 스마트 셔틀탱커의 모습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노르웨이ㆍ독일이 공식 인증한 스마트 선박 셔틀탱커를 거제조선소에서 건조해 28일 선주사에 인도했다.

이날 인도한 15만톤급 셔틀탱커 ‘이글 페트롤리나(Eagle Petrolina)’호는 싱가포르 선사 AET 탱커스가 발주한 선박으로 삼성중공업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이 탑재됐고 세계 최초로 노르웨이ㆍ독일 선급인 DNV GL의 스마트 선박 공식인증을 받았다는 것.

삼성중 관계자는 “이글 페트롤리나호는 에스베슬을 통해 △최적의 연비를 낼 수 있는 운항 경로, 엔진 출력 및 선박 기울기(Trim) 등의 정보 제공 △연료 소비량, CO2 배출량 등 운항정보 실시간 모니터링 △육상관제실 선박운항 정보 실시간 확인 관리체계 등을 통해 선단 운항 지원과 관리가 더욱 수월해져 운영비 절감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스마트십 기술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DNV GL과 2022년까지 승선 인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최신 자율운항선박 기술 확보를 목표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