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8:38 (금)
산청군, ‘치유농업’ 농촌 새 활력 찾는다
산청군, ‘치유농업’ 농촌 새 활력 찾는다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0.05.25 1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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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이 농업과 농촌이 가진 ‘치유농업’ 자원활용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인력 육성 교육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치유농업’이란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을 농업, 농촌 자원과 접목해 신체, 정서, 심리, 사회인지 등의 건강을 꾀하는 활동이다.

특히, 농촌이 가진 자원과 환경을 바탕으로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3월 6일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오는 6월 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군에 주소지를 두고 치유자원을 보유한 마을 임원진과 농업인, 체험마을 운영자 등이며 40여 명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6월 15일부터 7월 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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