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당선인 명당 찾기 물밑 경쟁
경남 당선인 명당 찾기 물밑 경쟁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20.05.24 2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 의원회관 방 배정 시작

29일 전까지 300명 마무리

제21대 총선에서 당선된 당선인들의 방 배정이 시작됐다.

21대 국회의원들의 임기 시작일은 5월 30일. 각 당의 원내행정실은 29일 이전까지 의원 300명의 방 배치를 마쳐야 한다.

이에 여의도 입성에 성공한 경남지역 당선인 등이 방 배정을 놓고 명당을 찾기 위한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회 의원회관은 지하 5층, 지상 10층으로 300개 의원실이 있다. 방 배정은 선수와 연령이 기준이다. 선수가 높을수록 로열층에 안착할 가능성이 높다.

보통 의원들이 선호하는 로열층은 7~8층이다. 국회 분수대와 잔디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이 좋은 방들이 많기 때문이다.

경남지역 한 비서관은 "보통 당선인들이 신호하는 방은 `실세방`이나 당 대표나 대권주자들 방이다"면서 "아울러 전망좋은 곳 역시 선호하는 곳중 하나"라고 전했다. 다른 경남 초선의 한 당선인 측은 "초선이다보니 좋은 곳 배정은 어림도 없다"면서 "그나마 시각적으로 시원한 곳으로 배정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사무처는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새로운 주인(?)을 맞기 위한 도배작업과 집기를 들여놓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