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9천만원 지원
거제영어마을에 개관
거제영어마을에 개관
거제시가 교육부의 지역평생교육활성화사업인 거제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이 사업에 지난 15일 대면심사를 거쳐 20일 선정됐다"며"9천만 원의 국비지원과 향후 평생학습도시 특성화부문사업 신청 자격 획득으로 교육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의 미래를 밝히는 블루라이프(Bluelife) 학습도시 거제`를 비전으로 거제시평생학습관을 조성 한다는 계획으로 거제시 영어마을을 리모델링해 하반기 개관할 계획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시의 특성을 살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시민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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