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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산업계 간담회 ‘활력 찾기’
부산시, 수산업계 간담회 ‘활력 찾기’
  • 정석정 기자
  • 승인 2020.05.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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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고 있는 수산물 수출, 소비, 생산 등 각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일 부산지역 수산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수산 분야 포스트 코로나 및 한국판 뉴딜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박성훈 경제부시장 주재로 박극제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 외 수산분야 전문가(KMI, BDI)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지역 수산업계는 최근 고령화, 수산자원 감소, 한일어업협정 결렬 장기화 등으로 수산업 여건이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를 맞아 소비심리 위축, 어가하락 등으로 경영난이 더욱 가중되고 있어, 국내 제1의 수산도시 부산의 위상 회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수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포스트 코로나수산분야 위기대응 계획’을 수립해 지난 12일 해양수산부에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추진과 연계를 건의하는 등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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