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ㆍ김태호 복당 문제 급물살 탈듯
홍준표ㆍ김태호 복당 문제 급물살 탈듯
  • 이대형 <서울 정치부>
  • 승인 2020.05.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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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원내대표 긍정 입장

미래통합당 원내지도부가 `주호영 체제`로 바뀌면서 홍준표 당선자 등 이른바 `무소속 4인방`의 복당 문제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현재 통합당 출신으로 공천 탈락 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당선인은 4명이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5선ㆍ대구 수성을), 권성동 의원(4선ㆍ강원 강릉), 윤상현 의원(4선ㆍ안천 동미추홀을), 김태호 당선인(3선, 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이다.

주 원내대표는 이들 무소속 4인방의 복당 문제에 긍정적인 입장이다.

그는 무소속 4인방 복당 문제에 대해 "저도 20대 총선에서 공천을 못 받아서 무소속으로 당선되고 상당 기간이 지난 뒤 당에 들어온 경험이 있다"며 "이들은 모두 우리 당에서 잔뼈가 굵었던 분들이며 당사자들이 복당을 신청하고 시ㆍ도당위원회와 최고위원회 승인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원칙적으로는 빠른 복당이 중요하다 본다"고 말했다.

복당은 지역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와 당 최고위원회를 거쳐 의결된다. 현재 미래통합당 의석수는 84석, 미래한국당은 19석이며 무소속 4명이 복당하면 야당 총 의석수는 107석이 된다. 177석의 슈퍼 여당 출현으로 1석이 아쉬운 상태여서 당내에서는 이들의 복당을 승인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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