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상수관로 20㎞여 정비
의령군은 의령군민의 물 복지 실현과 경영개선을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계획공정대로 추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령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2022년까지 총사업비 243억9천600만 원을 투입해 블록시스템구축, 노후상수관로 20여㎞ 정비, 유지관리시스템구축 등을 시행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지방재정 부담경감, 수도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러한 목표달성과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위ㆍ수탁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 현재 의령군에서는 첫 번째 시공단계인 블록구축공사를 지난해 10월 착공해 오는 9월 준공 예정으로 계획한 공정대로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본격적인 노후관로 개량을 위한 후속 시공단계인 관망정비공사 착공이 오는 7월 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공정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상태이다.
관망정비공사는 노후상수관로가 밀접해 있는 의령읍과 가례면 일원에서 20여㎞의 노후관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수행 중인 블록구축공사 및 유지관리시스템, 향후 시행예정인 누수탐사공정과 연계해 효율적인 운영과 관로정비공사가 이뤄지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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