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진흥원 제작 지원작
최정민 감독 3번째 장편물
최정민 감독 3번째 장편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난 2017년 `독립영화제작사업`을 통해 지원한 최정민 감독의 영화 `앵커`를 오는 25일 새벽 1시 KBS1 독립영화관에서 방영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영화 `앵커`는 `프레스`, `길` 등 경남에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온 최정민 감독의 3번째 장편물로 고등학교 육상부 한주가 사라진 동생 영진을 찾아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앵커`는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작품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8년 영화진흥위원회 `장편독립영화 후반작업기술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세밀한 연출력과 생동감 있는 연기로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제11회 진주같은영화제` 등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 주인공으로는 독립영화 `벌새`에서 `수희`역으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박수연 배우가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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