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서류 전화로 신청하면
민원실 방문 없이 주차장서 받아
민원실 방문 없이 주차장서 받아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정우석)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드라이브 픽(Drive-pick) 민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시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민원인과 직원이 감염병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
‘드라이브 픽 민원서비스’는 민원인이 원하는 서류를 전화로 신청하고 수령 희망일과 시간을 지정하면 민원실 방문 없이 창원교육지원청 1층 주차장에서 신분 확인 후 신청 서류를 받아볼 수 있다.
운영기간은 오는 13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상황 종료 시까지이며 발급 가능한 민원종류는 졸업증명서, 경력증명서, 학원운영사실확인원 등 대부분의 민원서류 발급에 대해 ‘드라이브 픽’이 가능하다.
박진우 행정지원과장은 “고객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민원업무를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볼 수 있도록 ‘드라이브 픽 민원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이용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