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3:30 (토)
다양한 작품 보며 지역예술인 응원하죠
다양한 작품 보며 지역예술인 응원하죠
  • 강보금 기자
  • 승인 2020.04.10 02: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 창동예술촌 작가 작품

시청 로비 특별 전시ㆍ판매 행사
창원시가 시청 로비에 9일부터 창동예술촌과 부림예술촌 입주작가 작품 특별전시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창원시는 9일부터 창동예술촌 등 입주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시청 로비에 특별 전시ㆍ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을 응원하고 코로나 사태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예술작품 전시ㆍ판매 행사는 10일까지 진행된다.

특별 전시ㆍ판매를 위해서 창동예술촌&부림공예촌 입주작가 70여 명이 참여 200여 점의 예술ㆍ공예 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일간 운영된다.

창동예술촌과 부림공예촌은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에서 우수하고도 다양한 작품을 출품했으며, 가격도 품목별 10~3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날 특별 전시ㆍ판매 행사에 앞서 창원시와 창동예술촌, 부림공예촌 대표가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라상호 창동예술촌 대표, 양인석 부림창작공예촌 대표 등이 참여했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을 응원하면서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특별 전시ㆍ판매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공무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께서도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