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ㆍ합천서 확진자 2명 추가… 경남 총 109명
사천ㆍ합천서 확진자 2명 추가… 경남 총 109명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0.04.08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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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판정 동생ㆍ윙스타워 각각 접촉

산청 자가격리 위반 20대 형사고발

김 지사 “자가격리 위반 관용 없어”

7일 경남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사천에 사는 남성(21)과 합천 거주 남성(66)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09명으로 늘어났다.

사천 확진자는 미국을 다녀온 뒤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108번째(16ㆍ남) 확진자의 형이다. 도는 이 확진자가 동생으로부터 감염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합천 확진자는 도내 100번째(61ㆍ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100번째 확진자는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진주 윙스타워 스파시설을 다녀온 또 다른 확진자와 함께 진주 명석면 스파랜드를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내 확진자 109명 중 76명은 완치해 퇴원했고 33명이 입원 중이다.

도내 해외입국자 4천577명 중 89%인 4천73명은 경남도민이며, 11%인 504명은 외국인이다. 외국인 중 확진자는 없다.

한편, 산청에 사는 20대 남성은 유럽에서 체류하다 지난달 29일 입국, 지난 4일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해 이날 형사고발 조치됐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자가격리 수칙 위반은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범법행위다”면서 “자가격리 수칙 위반자에 대해 관용이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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