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시민단체 특정 정당ㆍ후보 지지 선언
경남 시민단체 특정 정당ㆍ후보 지지 선언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0.04.08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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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단체연합 배주임ㆍ정혜경

전국농민회총연맹은 김영호

여성ㆍ농민 대변 후보 지지
경남여성단체연합은 7일 경남도청 앞에서 정의당 배주임 후보(김해을)와 민중당 정혜경 후보(창원 의창)를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4ㆍ15 총선을 8일 남긴 7일 경남 시민단체가 특정 정당ㆍ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경남여성단체연합은 이날 경남도청 앞에서 정의당 배주임 후보(김해을)와 민중당 정혜경 후보(창원 의창)를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이 단체는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여성 후보를 1명도 내지 않았고, 20대 국회 내 정당 총선 후보 49명 중 여성 후보는 6명뿐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경남의 정치가 여전히 여성에게는 폐쇄적인 조직 문화와 남성 위주 가부장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경남 32개 후보에게 받은 주요 젠더정책과제 공개질의서 답변을 공개하고, 이번 총선 후보들은 젠더 폭력과 혐오 없는 사회, 성 평등 사회를 보장하는 법ㆍ제도 마련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도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민 출신인 민중당 김영호 비례대표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250만 농민, 전 국민 5%에 해당하는 농민의 이해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단 한 명도 없다"며 "농민의 대표성을 갖지 못한 국회가 시민의 대표성을 가질 리 만무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김영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발표한 경남 농민은 1천4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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