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드림스타트와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대표 이남이)는 지난 30일 후원 협약을 맺고 1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필품꾸러미` 세트를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 128세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거창군 드림스타트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가정형편에 매 끼니마다 먹거리를 걱정해야 하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을 위해 거창군 사회복지협의회 `거창기초푸드뱅크`로 도움을 요청하면서 지원하게 됐다. `생필품꾸러미`는 간식거리를 비롯해 다양한 식자재로 구성됐으며, 마스크도 확보해 각 세대별로 1매씩 지원한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