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노상도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소양체육공원 합천야구장 일원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야구장 주변 하천변과 공원 산책로에 버려진 플라스틱, 폐비닐, 담배꽁초, 반려견 배설물 등 공원 주변 곳곳에 방치돼 있던 각종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봄맞이 행사로 마련된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전환하고 휴식공간인 신소양체육공원을 읍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