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긴급 추가지원 결정
내달 3일까지 접수ㆍ심의 후 지원
내달 3일까지 접수ㆍ심의 후 지원
함양군은 코로나19 피해농가에 대한 피해상황의 조기복구 및 경영안정을 위해 상반기 소득특화지원 융자사업을 긴급히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소득특화지원사업은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소득수준을 향상시키고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시행하고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농가의 피해가 우려되고 침체된 지역경제살리기에 일조하는 취지로 긴급히 추가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한다.
이번 사업은 군 ‘소득특화지원사업 자금 운영&관리’ 조례에 따라 특별회계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자금조성액은 114억 원으로 이 중 약 100억 원을 286명에게 융자를 지원했다.
융자대상은 농어업인, 농어업관련 법인 및 생산자 단체이며 한도는 농업인 3천만 원&법인 및 생산단체는 5천만 원으로써 운영자금에 사용해야 한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이율은 연 1%로써 다음 달 3일까지 함양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에 접수를 하면 심의를 거쳐 5~6월경에 농축협으로부터 자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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