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통영고성 정점식 후보
미래통합당 통영고성 정점식 후보는 지난 27일 오후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 자리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26일 자 모 방송사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정 후보는 "4ㆍ3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공약 이행을 위해 확보한 예산만 1천억 원이 넘는다"고 해명했다. 정 후보는 "KTX 통영과 고성 역사 유치 공약을 위해 남부내륙철도 사업 추진 예산 150억 원 확보, 어촌뉴딜300사업 예산 확보 및 통영고성 내 8개 항이 사업대상지로 지정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고, 통영시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지 최종 선정에 힘쓰는 등 공약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공약이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거나 일부는 완료됐음에도 `추진 중`이라는 이유로 공약완료율이 0%라고 하는 것은 왜곡된 사실관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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