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3:22 (금)
코로나19 비상경제상황실 운영
코로나19 비상경제상황실 운영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0.03.27 0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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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황대응반 격상

업종별 지원대책 마련
김해시가 ‘경제상황대응반’을 ‘비상경제상황실’로 격상해 본격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 25일 열린 회의 모습.

김해시가 지난달 6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경제상황대응반’을 ‘비상경제상황실’로 격상해 본격 운영한다.

김해시는 지난 25일 ‘비상경제상황실’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곳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민생경제 종합지원을 위한 한시적 기구로 이번 사태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

비상경제상황실은 5개반(일자리지원반, 소상공인ㆍ기업지원반, 산업ㆍ건설대책반, 문화관광ㆍ교통대책반, 실무지원반) 23개 부서로 구성됐다.

이곳은 △산업경제ㆍ문화관광ㆍ건설ㆍ교통 등 분야별 밀착 모니터링을 통한 경제관련 일일상황 관리 △고용ㆍ복지ㆍ산업 등 전 분야에 걸친 통합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시행 △소상공인 및 기업체 현장 애로사항 신속 해결 지원 △주력산업 지원방안 마련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분야별 피해 지원 강화로 사각지대 해소 등을 수행한다.

특히 업종별 소상공인과 기업 지원대책, 실직자와 특수고용근로자 생계지원, 관광산업 위축 대응과 활성화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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