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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ㆍ양육 최적 고성 만들기’ 힘쓴다
‘출산ㆍ양육 최적 고성 만들기’ 힘쓴다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0.03.2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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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주관 공모 선정

전문 인력 방문 상담 등 제공

초고령화 사회인 고성군도 고질적인 저출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해당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대안 도출에 힘쓰고 있다.

고성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8개 시ㆍ도, 20개 보건소(대도시형 4개소, 중소도시형 11개소, 농어촌형 5개소)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도내 농어촌형으로 사업에 선정된 시군은 고성군과 사천시가 유일하다.

2020년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은 임산부ㆍ영아 대상 전문적ㆍ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한 양육역량 강화와 고위험 임산부 가정에 대한 지속적 건강관리를 통한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군의 경우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전체인구 5만 2천276명 중 가임여성은 14.72%인 7천699명이며, 영유아의 경우는 2.05%인 1천73명이다.

사업 내용은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담, 영아발달상담, 양육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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