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함안군장학재단이 이사회 회의가 코로나19로 인해 다자간 메신저 방식으로 조근제 함안군수, 장학재단 임원 등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고 26일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결산승인, 상반기 장학생 선발, 정관변경 등의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장학재단은 이날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2019년 사업결산으로 세입과 세출을 각 22억 1천495만 원으로 승인했고 2020년 상반기 목적사업은 중학생 39명에게 1천120만 원을, 고등학생 90명에게 7천72만 원을, 대학생 35명에게 5천430만 원을 장학금과 기숙사비로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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