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1:39 (토)
`우리지역 氣-Up(기업) 서포트론` 판매
`우리지역 氣-Up(기업) 서포트론` 판매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0.03.27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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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ㆍ울산신보

특별출연ㆍ지원 업무협약
BNK경남은행 관계자들이 `지역경제 氣-Up 살리기 특별출연 및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26일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지역경제 氣-Up(기업) 살리기 특별출연 및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기환 상무는 울산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오진수 이사장과 `지역경제 氣-Up 살리기 특별출연 및 금융지원 업무 협약식`을 갖고 서명했다.

지역경제 氣-Up 살리기 특별출연 및 금융지원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울산지역 소재 영세 소기업ㆍ소상공인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는 소기업ㆍ소상공인에게 긴급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BNK경남은행은 협약보증 재원으로 영세 소기업ㆍ소상공인 5억 원, 코로나19 피해 소기업ㆍ소상공인 5억 원 등 총 1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전용 금융상품으로 `우리지역 氣-Up 서포트론`을 판매 중이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BNK경남은행이 특별출연한 10억 원의 15배인 150억 원까지 협약 보증을 지원하고 최종 산출된 보증료율을 최대 0.1%p 감면한다.

한기환 상무는 "지역경제 氣-Up 살리기 특별출연 및 금융지원 업무 협약이 코로나19 여파로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우리지역 氣-Up 서포트론 출시 등 적기적소의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13일 `우리지역 氣-Up 서포트론`을 출시해 영세 소기업ㆍ소상공인 특별지원과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특별 지원으로 나눠 판매하고 있다.

영세 소기업ㆍ소상공인 특별 지원은 업체당 한도가 최대 5천만 원으로 보증 금액에 상관없이 100%까지 보증비율이 적용된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특별 지원은 업체당 한도가 최대 1억 원으로 보증금액 5천만 원 이하는 100%, 보증금액 5천만 원 초과는 90%까지 보증비율이 적용된다.

영세 소기업ㆍ소상공인과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특별 지원 기간은 최장 5년(1년 거치 4년 원금균등 분할상환)이며 가맹점 결제계좌 이용과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0.3%p까지 금리가 감면된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지역경제 氣-Up(기업) 살리기 특별출연 및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경남신용보증재단과도 `지역경제 氣-Up(기업) 살리기 특별출연 및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맺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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