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립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문화진흥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관한 `2020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 사업은 책을 매개로 장애인의 독서활동을 지원해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110개 기관이 신청하고 경남에서는 통영시립도서관 1개 기관이 선정됐다.
통영시립도서관은 장애인복지시설인 자생원과 협력해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특색을 살린 독서문화프로그램 `통영에 살며 박경리 읽기`를 총 12회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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