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5:17 (토)
경남개발공사, 경남 경제 선도 ‘우뚝’
경남개발공사, 경남 경제 선도 ‘우뚝’
  • 어태희 기자
  • 승인 2020.03.25 0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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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당기순이익 98억원 달성

임직원 힘 모아 성과 결실 맺어

최근 국내ㆍ외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경남개발공사는 2019년도 회계결산 결과 영업이익 72억 원, 당기순이익 98억 7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당초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2018년에는 9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한 해 동안 분양활성화 대책수립과 동시에 1년여 만에 100% 이상의 성장을 거두어 98억 7천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게 됐다.

그간 경남개발공사는 서김해, 산청, 혁신도시, 남문지구 등에 산재한 장기미분양 물건 처리를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분양활성화 TF팀을 구성해 전국 단위의 분양활동을 전개했고, 임직원 대상 분양촉진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 분양활성화를 위한 전사적 참여 활동을 펼쳤다.

경남개발공사 이남두 사장은 “현재의 경제적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경상남도와 각 지자체 현안사업 참여를 통해 경남의 지역개발과 도민 복지증진의 중심에 선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선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속적인 자기혁신과 미래지향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경상남도의 정책수임기관으로서의 역할은 물론이고 도민중심의 서비스 운영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공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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