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부터 강의 정상화
영상 제작 신속대응팀 조직
영상 제작 신속대응팀 조직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음에 따라 비대면 재택 수업(비대면 강의)을 1주일 추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상대 학생들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등교하지 않고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게 됐다.
같은 날 이상경 총장도 ‘비대면 자택 수업 추가 연장과 관련해 우리 대학교 구성원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경상대는 지난 16일 비대면 재택 수업 첫날 접속자 폭주로 시스템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점을 감안해 학생들이 순차적으로 비대면 수업 사이트에 접속하도록 안내하고 서버 분리 등 보완책을 시행해 혼란을 조속히 수습했다.
또 동영상 수업을 지원하는 ‘동영상 제작 지원 신속 대응팀’을 조직해 비대면 재택 수업 지원 도우미를 실시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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