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전 회장이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한 마스크 100만 장 중 3만 3천장을 배분받아 지난 16일 1만 2천장을 도내 대형 종합병원 4곳(진주경상대병원ㆍ창원경상대병원ㆍ마산의료원ㆍ양산부산대병원)에 각 3천장씩에 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윈 공익기금회와 알리바바 공익기금회는 대한적십자사에 마스크 100만 장을 기증했고,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그 중 3만 3천장을 배분받아 1만 2천장을 도내 의료기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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