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1:49 (토)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
  • 연합뉴스
  • 승인 2020.03.1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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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영탁ㆍ미에 이찬원

화제의 트로트 오디션 서바이벌 TV조선 `미스터트롯`의 최종 우승 트로피는 임영웅이 차지했다.

경연 내내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임영웅은 14일 오후 7시 55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생중계된 `내일은 미스터트롯-최종결과발표`에서 1위인 진(眞)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진으로 호명되자 눈물을 흘린 임영웅은 큰절을 하고 "정말 오랜 시간 TV를 보며 시청해준 시청자들께 감사드린다. 항상 진심을 다해서 좋은 조언과 평가해 주신 마스터분들께도 감사하다. 낳아주신 어머니, 할머니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문자 투표에서 전체 투표수의 25%가량에 해당하는 137만 4천748표를 얻어 실시간 국민투표 점수에서 만점을 받고 중간점수 결과 2위를 뒤집었다. 2위인 선(善)은 영탁, 3위인 미(美)는 이찬원이 차지했다. 진ㆍ선ㆍ미 외에는 김호중이 4위, 정동원 5위, 장민호 6위, 김희재 7위로 나타났다. 제작진은 MC 김성주의 입을 빌려 무효표와 유효표를 나누는 기준을 공개했다. ▲ 참가자 이름을 잘못 적은 경우 ▲ 문장부호와 이모티콘을 사용한 경우 ▲ 참가자 이름을 여러 명 적어 하나의 문자로 보낸 경우 등은 무효표로 처리됐으며, 이러한 기준에 따라 집계된 유효 투표수는 542만 8천900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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