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9일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각 유관기관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9ㆍ10대 회장 이ㆍ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추대된 강기철 신임 회장은 창원 마산 출신으로, 창신대학교 일본어학과 졸업, 경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대일전기(주)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경남을 대표하는 전기강회사로 발전시킨 현장 전문가로서 현재 창원상공회의소 상임위원,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 15대 회장, 국제로타리 3722지구 2017~2018년 총재 그리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36호 가입자로 활동 중이다.
강기철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균형 잡힌 배분을 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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