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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기청,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추가모집
경남중기청,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추가모집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0.03.08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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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수출ㆍ수입 30% 이상 기업

18일까지 홈피 접수 후 평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영석)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중국 수출입에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감염증 예방 및 진단 관련 벤처ㆍ스타트업 등 수출혁신기업의 신규ㆍ대체 수출시장 발굴을 통한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추가모집’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중국 수출 또는 수입실적이 30% 이상인 기업 중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중소기업, 감염증 예방ㆍ진단 관련 업종 및 제품을 생산하는 벤처 또는 스타트업기업과,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등 기타 수출혁신기업이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신속 지원을 위해 요건검토와 서면평가로 선정한다.

선정될 경우 기업별 수출규모에 따라 최대 1억 원까지 수출바우처를 지급하고, 공인된 수행기관 등을 통해 전시회, 컨설팅, 디자인, 해외인증 등 수출 전 과정에서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총 12개 분야의 다양한 해외마케팅 지원서비스를 바우처 한도 내에서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윤병갑 수출지원팀장은 “수출ㆍ혁신 중소기업이 해외마케팅 지원을 통해 틈새시장을 발굴하고 해외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 내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것이며,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경영정상화에 힘을 아끼지 않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모집의 자세한 내용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홈페이지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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