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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예정일 4월서 8월로 연기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예정일 4월서 8월로 연기
  • 김정련 기자
  • 승인 2020.03.0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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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수상자 단체 모습.

 

전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30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예정일인 4월 17일~18일에서 8월 28일~29일로 연기된다.

올해 30회 개최로 전환기적인 시기를 맞이하는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는 가야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국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김해시가 주최하고 (재)김해문화재단이 매년 주관한다.

대회 참가자들은 가야금 기악, 병창, 작곡 3개 부문 중 하나의 부문에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기악ㆍ병창부문과 작곡부문으로 나뉘며 기악ㆍ병창부문 접수는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작곡부문 접수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대회 최고상인 대통령상(일반부) 수상자에게 상금 1천만 원의 부상이 주어지는 등 총 47명에게 4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작곡 부문의 당선작은 다음 해에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정기연주회에서 연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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